첫 아이라 출산 후 산후도우미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업체를 비교해 이용자수 많고 평가 좋은 다온에 연락하게 됐습니다. 상담하면서 무엇보다 추가금이 없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남편이 배우자 출산휴가로 일주일 상주하고 친정 부모님도 하루 배우러 오셨는데 다른 자녀가 있어도 되더라고요. 관리사님 지정도 비용이 없었는데 거리 문제로 지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만난 유명숙 관리사님은 제가 원했던 요리실력, 경력, 위생, 가전을 잘 다루시는 것 등 조건들을 잘 맞춰 배정해 주신 것 같았어요. 유쾌하고 편안한 성격에 아기도 너무 예뻐하고 잘 케어해주셔서 덕분에 잠도 더 자고 씻고 쉬고 잠시 외출도 할 수 있었네요. 목욕, 속싸개, 놀아주기, 수면, 수유, 이유식, 태열, 예방접종 등 아기 관련된 지식도 많이 알고 계셔서 이것저것 잘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늘 일찍 오셔서 일찍 가시는데 남편 출퇴근시간이랑 맞춰져서 좋았고 꼼꼼하게 청소, 빨래, 요리 등 집안일 열심히 땀흘리시며 척척해주셔서 편했어요. 직수만 하고 있어서 산모가 잘 먹어야한다고 한 번씩 아침도 사다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셨어요. 점심은 요청하시는 식재료들 구비해놓으면 국, 고기반찬, 밑반찬 종류로 맛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먹고 싶은 메뉴는 레시피 찾아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맛집 갈 필요가 없네요^^ 다리 마사지도 주 2회정도 해주셨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둘째가 생기면 다시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있는동안.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