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정신없이 흘러가던 와중에 산후관리사를
막연하게 예약하려고 생각만 하던 차에 친구 추천을 받았어요.
자기가 추천했던 사람마다 만족하셨던 분이라 칭찬을 하길래 알아보고 말고 할것도 없이 지정요청을 하고 예약했었어요.
그러고 일정이 다 되어갈 때쯤 관리사님 일정확인을 했었는데
앞뒤로 스케줄이 꽉 차 계셔서 못만날뻔 했지만 어떻게 맞춰져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시작하시기 전날 전화가 오셨었는데 그때 당시 모유수유에 대해 생각이 많던 터라 미리 말씀드렸더니
“하시면된다. 제가 도와드리겠다” 하시는데 전화 너머로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 확신에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첫날 오셨을때 어? 너무 젊은 분이오셨네 했는데 나이듣고 깜짝 놀랬어요
저는 막 알아보고 이런게 귀찮아서 관리사님에 대해 알아보지도 후기를 찾아보지도 않았었거든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신생아실에서 일도 하셨고 생각해보니 친구 애기가 벌써 5살이니 경력도 오래되셨더라구요.
전화 너머로 느꼈던 밝은모습 그대로 편하게 해주셨어요!
사람에 대해 경계를 좀 하는 성향인데도 그때 당시 호르몬 때문에 왔다갔다 하던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듣기좋은 소리만 하시는게 아닌 진심으로 저를 위해 조언을 해주셨어요.
기본적인 관리(청소, 빨래, 요리 등)는 물론이고 몇가지 특히나 너무 좋았던 부분만 후기로 남길까 해요.
첫날에 제가 놓치고 있었던 청소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살림 팁도 주셨는데 아직 잘 써먹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게 아가 케어 였는데 저희 애기를 너무 이뻐해주셨어요
첫 애기라서 어떻게 놀아줄지 몰랐는데 지금은 어느새 관리사님 말투에 동화되서 놀아주고 있네요
단순히 안아줘서 달래시는게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관리사님이 가시고 나서도 엄마아빠가 아이와 잘 맞춰갈수 있게 해주셨어요
두번째로는
저는 모유수유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조리원 퇴소하고는 모유 양이 줄어버렸던 상황에 여러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은 수유텀도 맞춰서 직수 위주로 애기한테 잘 먹이고 있어요!
세번째로는
제가 임당이 있었어서 혈당관리에 좀 예민했는데 음식 하실때마다 물어보셔서 원하는 음식으로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저녁에 남편도 퇴근하고 와서 먹을수 있게 세팅해주고 가셔서 계시는 동안 너무 편했어요
그 외에도 가만히 안계시고 애기 돌보는 와중에도 일을 찾아서 하시려는게 보였어요.
가시고 나면 깨끗하게 전부 정리되 있더라구요
계시는 동안 아무생각없이 오전 오후 2-3시간씩 기절해서 잤었어요!!
후기를 어떻게 써드리지 했을때 딱 떠오른 말이 제목 그대로였습니다. 산모와 아가를 일등으로 생각해주셔서 계시는동안 너무 몸, 마음 다 편했어요
그리고 저희 아가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후기 이제서야 보니 언니라고 부를수 있을만큼 편하게 해주셨다고 하던데 진짜 맞는말!
김미경관리사님 저희집 있는동안 고생 많으셨고 항상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막연하게 예약하려고 생각만 하던 차에 친구 추천을 받았어요.
자기가 추천했던 사람마다 만족하셨던 분이라 칭찬을 하길래 알아보고 말고 할것도 없이 지정요청을 하고 예약했었어요.
그러고 일정이 다 되어갈 때쯤 관리사님 일정확인을 했었는데
앞뒤로 스케줄이 꽉 차 계셔서 못만날뻔 했지만 어떻게 맞춰져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시작하시기 전날 전화가 오셨었는데 그때 당시 모유수유에 대해 생각이 많던 터라 미리 말씀드렸더니
“하시면된다. 제가 도와드리겠다” 하시는데 전화 너머로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 확신에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첫날 오셨을때 어? 너무 젊은 분이오셨네 했는데 나이듣고 깜짝 놀랬어요
저는 막 알아보고 이런게 귀찮아서 관리사님에 대해 알아보지도 후기를 찾아보지도 않았었거든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신생아실에서 일도 하셨고 생각해보니 친구 애기가 벌써 5살이니 경력도 오래되셨더라구요.
전화 너머로 느꼈던 밝은모습 그대로 편하게 해주셨어요!
사람에 대해 경계를 좀 하는 성향인데도 그때 당시 호르몬 때문에 왔다갔다 하던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듣기좋은 소리만 하시는게 아닌 진심으로 저를 위해 조언을 해주셨어요.
기본적인 관리(청소, 빨래, 요리 등)는 물론이고 몇가지 특히나 너무 좋았던 부분만 후기로 남길까 해요.
첫날에 제가 놓치고 있었던 청소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살림 팁도 주셨는데 아직 잘 써먹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게 아가 케어 였는데 저희 애기를 너무 이뻐해주셨어요
첫 애기라서 어떻게 놀아줄지 몰랐는데 지금은 어느새 관리사님 말투에 동화되서 놀아주고 있네요
단순히 안아줘서 달래시는게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관리사님이 가시고 나서도 엄마아빠가 아이와 잘 맞춰갈수 있게 해주셨어요
두번째로는
저는 모유수유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조리원 퇴소하고는 모유 양이 줄어버렸던 상황에 여러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은 수유텀도 맞춰서 직수 위주로 애기한테 잘 먹이고 있어요!
세번째로는
제가 임당이 있었어서 혈당관리에 좀 예민했는데 음식 하실때마다 물어보셔서 원하는 음식으로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저녁에 남편도 퇴근하고 와서 먹을수 있게 세팅해주고 가셔서 계시는 동안 너무 편했어요
그 외에도 가만히 안계시고 애기 돌보는 와중에도 일을 찾아서 하시려는게 보였어요.
가시고 나면 깨끗하게 전부 정리되 있더라구요
계시는 동안 아무생각없이 오전 오후 2-3시간씩 기절해서 잤었어요!!
후기를 어떻게 써드리지 했을때 딱 떠오른 말이 제목 그대로였습니다. 산모와 아가를 일등으로 생각해주셔서 계시는동안 너무 몸, 마음 다 편했어요
그리고 저희 아가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후기 이제서야 보니 언니라고 부를수 있을만큼 편하게 해주셨다고 하던데 진짜 맞는말!
김미경관리사님 저희집 있는동안 고생 많으셨고 항상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우리 담이도 엄마의 노력을 아는지 잘 도와줘서 수유자세.수유양.모든게 수월하게 잘 진행되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서비스 끝나고 수유양이 늘어났다고 카톡으로 보내 주신 사진 또 보고 또 봤습니다 그만큼 산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생각하니 뭉클했습니다^^
우리산모님 밥 잘 챙겨드시고 엄마가 건강해야 우리 아기도 있으니 잠도 틈틈히 잘 자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세요 꼭이요 ㅎㅎ
우리 잘생긴 우리 담이네 항상 행복하게 지내시길을 기원합니다 ????
보고 싶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