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이라 조리원 안 가고 바로 집에 와서 관리사님 4주간 모셨습니다
들어오시면 아기에게도 꼭 인사해주시고 많이 울거나 자꾸 잠에서 깨어도 “왜 그래?“가 아닌 ”어째서~?“ 하시는 것도 좋았어요
인격적으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이었어요
첫째 둘째 하원하면 거의 가실 시간이었는데 얼마나 살갑게 인사를 해주시고 안부도 물으시고 둘째가 그새 정이 들어 매번 퇴근을 못하게 막기도 했어요 ㅋㅋㅋ
산모 마사지도 넘넘 잘하시고(발 머리 다리 등등)
아기 재우는 것도 무조건 직접 하시고
울면 일번으로 뛰어가시고
젖먹일 때나 분유수유 때도 뭐든 도움주시려고 하시고
반찬이 전반적으로 간이 약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많은 식재료부터 소비해주시려고 하시고
오징어 반찬이랑 계란탕이랑 무수분수육을 참 잘하셨어요
재료가 없으면 집에서 직접 가져오셔서 반찬을 해주셨어요
퇴근하실 때 저녁거리도 해두고 가시고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을 반찬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남편과 아이 둘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명절 앞두고 감사인사 겸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명절전을 잔뜩 부치셔서 저희 집에 보내주셨어요
참 진심으로 하시고 아이를 정말 예뻐하시고
퇴근하실 때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하고 가셨어요
그런 인사는 처음 들어봤어요
말수도 그리 많거나 지나치게 적지도 않으시고
무엇보다 나쁜 말을 안 하셨어요 그것고 참 좋았습니다
집에 사람이 오는 게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고 걱정도 되고 잘 안맞으면 어쩌나 뉴스에 나오는 무서운 사람이면 어쩌나 맘 졸이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피해자가 있었구요ㅠㅠ(지역과 업체는 달랐어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 오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2주 할까 망설였는데, 왠걸, 할 수만 있다면 8주도 하고 싶었어요 ㅎㅎ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지만 점점 수월해지고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많아지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걸 보는 게 육아의 맛이자 보람인 것 같습니다
초반의 힘듦을 깊이 이해하시고 최대한 도와주시려 하셨던 김연화 관리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들어오시면 아기에게도 꼭 인사해주시고 많이 울거나 자꾸 잠에서 깨어도 “왜 그래?“가 아닌 ”어째서~?“ 하시는 것도 좋았어요
인격적으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이었어요
첫째 둘째 하원하면 거의 가실 시간이었는데 얼마나 살갑게 인사를 해주시고 안부도 물으시고 둘째가 그새 정이 들어 매번 퇴근을 못하게 막기도 했어요 ㅋㅋㅋ
산모 마사지도 넘넘 잘하시고(발 머리 다리 등등)
아기 재우는 것도 무조건 직접 하시고
울면 일번으로 뛰어가시고
젖먹일 때나 분유수유 때도 뭐든 도움주시려고 하시고
반찬이 전반적으로 간이 약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많은 식재료부터 소비해주시려고 하시고
오징어 반찬이랑 계란탕이랑 무수분수육을 참 잘하셨어요
재료가 없으면 집에서 직접 가져오셔서 반찬을 해주셨어요
퇴근하실 때 저녁거리도 해두고 가시고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을 반찬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남편과 아이 둘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명절 앞두고 감사인사 겸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명절전을 잔뜩 부치셔서 저희 집에 보내주셨어요
참 진심으로 하시고 아이를 정말 예뻐하시고
퇴근하실 때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하고 가셨어요
그런 인사는 처음 들어봤어요
말수도 그리 많거나 지나치게 적지도 않으시고
무엇보다 나쁜 말을 안 하셨어요 그것고 참 좋았습니다
집에 사람이 오는 게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고 걱정도 되고 잘 안맞으면 어쩌나 뉴스에 나오는 무서운 사람이면 어쩌나 맘 졸이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피해자가 있었구요ㅠㅠ(지역과 업체는 달랐어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 오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2주 할까 망설였는데, 왠걸, 할 수만 있다면 8주도 하고 싶었어요 ㅎㅎ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지만 점점 수월해지고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많아지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걸 보는 게 육아의 맛이자 보람인 것 같습니다
초반의 힘듦을 깊이 이해하시고 최대한 도와주시려 하셨던 김연화 관리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