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더불어 출산하기도 전에 25개월 된 첫째아이를 비롯하여 산후조리를 고민하던 찰나에 산모교실에서 "다온"을 만나 산후도우미 4주를 계약하게 되었어요.
사실, 첫째 아이때 산후관리사분과 스타일이 맞지 않아 괜한 마음고생을 한 터라 약간의 고민을 하기는 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주 아니라 8주 12주 계속 연장하고픈 마음 300% 랍니다.
매일매일 이모님(관리사님이란 호칭대신 편하게 이모님이라 불렀어용)의 관리와 진심어린 관심에 감동받고 있어요^^
오기 하루전에 전화주셔서 조리원 퇴실 잘하라는 격려전화를 시작으로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기다려주시고 산모는 무조건 마음 편히 잘 쉬고 잘 먹어야한다며 신생아케어, 요리, 간식, 빨래, 마사지, 청소는 물론 첫째 아이에게도 어찌나 살갑게 애정을 보여주시는지... 또 모유수유를 잘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단순히 관리사의 역할 뿐 아니라 친정 엄마같은 마음으로 케어해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그리고 어찌나 매일 부지런히 움직이시는지,, 제가 좀 쉬시라고 안하셔도 된다해도 항상 부지런하시고 꼼꼼히 챙겨주세요. 무엇보다!! 사람마다 풍기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김옥숙 이모님께서는 그야말로 밝은 긍정에너지 "뿜뿜"이지요
벌써 이모님을 만난지 절반이 지나갔네요ㅠㅠㅠ 남편 말고 이모님이랑 더 살고 싶어요~~~!!!
부산맘들!! 산후도우미 원하신다면 다온 적극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김옥숙 이모님~ 슈퍼슈퍼 그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