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by 정소원 posted Nov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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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터져서 예정일보다 애기를 빨리만나고 수술하고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관리하려고 다온 신청했습니다.
첫 애기고 조리원도 건너뛰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려다보니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처음 업체에 부탁할때 아기 케어를 잘하는분을 부탁했어요.
김미경 관리사님 저희 집에 오신 첫날 이런저런 전반적인 사항 알려주시고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모르는사람끼리 만나서 서로 불편할거란 걱정도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성격도 좋으시고 친 언니처럼 잘 챙겨주셔서 2주 동안 좋은 언니가 생긴것 같네요.
아기 목욕이라던지 아기한테 적절한 온도나 기저귀관리 젖병관리 등등
아기케이 하는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많이 알려주시고 저희 아기를 엄청 예뻐해주셔서 엄청 안심하고 맡길수 있었어요.
요즘 뉴스같은데서 신생아 학대하고 안좋은 소식도 있는데 미경관리사님은 아이를 너무 예뻐하시고 사랑해주셔서 그런걱정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희 애기는 눈꼽이 껴서 제가 걱정하던 찰나에 미경관리사님이 신생아들은 눈물샘이 막혀서 마사지 해주면 좋아진다고 했고, 이후 소아과에가서 진료봤을 때 의사선생님이 똑같이 말씀하셔서 관리사님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애기를 너무 예뻐하고 사랑하시다 보니 마지막 가실때는 아쉬워하시며 눈물도 글썽이시더라구요.
2주동안 많이 친해져서 수다도 떨고 했는데 이제 혼자서 말할사람도 없고 우울증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2주동안 많이 배웠고,저희 아기에게는 좋은 이모 저한테는 좋은 언니가 생긴것 같네요~모르는거 있으면 종종 연락해서 물어보기도 할려고 합니다.

김미경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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