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애 관리사님 후기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by 해피콩엄마 posted Jun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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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사건 사고도 워낙 많고 맘카페 후기를 봐도 좋은 글들이 없어서 조리원에만 있을 예정이였어요,,
막상 아기 낳고 조리원 일주일 있다보니 내가 집에가서 잘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겁도 나더라구요,,
노산에 첫째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였어요,,
저보다 몇달 전 일찍 아기 낳은 친구에게 연락했더니 무조건 이모님 계셔야 한다며 권영애 관리사님을 추천하더라구요~
워낙 깐깐하고 예민한 친구라 믿음이 갔어요!!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다온에 전화해서 조리원 퇴소날에 맞춰 권영애 관리사님이 오시길 원한다 했더니 이미 이모님은 너무 인기가 좋아 5일 뒤에나 만날수 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분을 추천하시는데 싫다고 무조건 이분 아니면 안할꺼고 기다리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후 초보맘에겐 너무 힘든 5일이 지나고 월요일에 권영애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역시나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말투도 다정다감 하시고 항상 아기에게 부드럽게 말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집에 질투 많은 강아지가 같이 살아서 아기 온날부터 엄청 짖어댔는데 관리사님께서 강아지에게 말을 거시며 아기에게 그러면 안되~
착하지~ 이러시는데 그 질투 많은 강아지가 몇일 지나니 온순해졌어요! 그때 아,, 사람이고 동물이고 저렇게 말하는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피부로 와닿더라구요~!!
배꼽 소독이며 목욕이며 뭐 그런 전문적인 아기케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잘하셨고 열이 많은 아기라 태열도 심했는데 그 심한 피부를 다 잡아주셨어요,, ㅜㅜ
그리고 집안일도 너무 잘해주셨고 매일 받는 복부 마사지 덕에 오로도 잘나오고 뱃살이 쏙 들어갔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제게 원하는걸 말하라고 하시는데 뭐 말할거리가 없게 잘 하셔서 ㅋㅋㅋ
정말 너무 너무 편하게 육아했어요!!
시간이 야속하게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아 속상할뿐이예요 ㅜㅜ
집에 가족 아닌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알기에 권영애 관리사님 오시기 전에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
그런데 너무 잘한 선택이였고 돈만 많으면 몇달 더 하고 싶을 만큼 놓치기 싫은 분이세요!! 친정엄마도 참 사람 좋다고 제게 맨날 맛있는거 사드려라고 ㅋㅋ
여튼 짧게만 느껴지는 기간동안 우리 콩이랑 강아지 망고 이쁘게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 저 둘째 낳을때까지 꼭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고민하시는 분 계시다면 권영애 관리사님 적극 추천 또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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