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사시는 노춘엽 관리사님 ^.^ 감사합니다♡.♡

by 박세진 posted Sep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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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엽 이모님 만난지 3주째네요 내일이 마지막날입니다 ㅠ.ㅠ
출산하고 조리원 2주 있다 나와서 신랑이랑 2주 보내고 친정엄마 오셨다가 시어머니 오셨다가.. 어머니도 애기본지 오래되서 못맡기겠더라구요 ㅠ 혼자 하려니 너무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애기도 손탔는지 하루종일 안고 달래고 안아서 재우고
그러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결국 산후도우미 신청을 했어요 ~
그전에 인터넷에 산후도우미 불만글도 많이 보고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서 안부르고 있었는데, 이모님 오시는데 왜 이제야 불렀는지 ㅠㅠ
이모님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세요. 본인 손주처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애기 볼때마다 항상 아이고~ 너무 잘생긴 우리 윤이
이러시고, 항상 애기 보면서 애기 칭찬 많이 하시고 말 많이 걸어주시고 ㅎㅎ
집안살림도 많이 해주셨는데, 음식솜씨도 장난아니어서 ㅎ 제가 3주동안 너무 맛있게 잘 먹고 편하게 잘 쉬었네요 ㅎㅎ
이모님이랑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ㅜ 인제 혼자 키워야겠죠..
마음같아선 100일까지 이모님과 함께하고싶네요 ㅎㅎ
이모님 애기 잘 돌봐주시고 산모, 집안일 다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 이모 추천글이 없길래 (인터넷 잘 안하셔요..후기있는거 모르시나봐요 ㅠㅠ) 너무 감사한 마음 표현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 ~ 걱정 접으시고 노춘엽 이모님 불러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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