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도움은 됐지만 비싼돈 줄만큼은 아니였어요..

by 복동맘 posted Ju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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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너무 어려서 잘하시는 분으로 몇번을 부탁드렸는데..
손도 느리시고.. 전반적으로 저랑 스타일이 좀 안맞았어요.
특히 항상 5시 반정도 되면 슬슬 옷갈아입고 퇴근준비 하시는데....산후도우미 처음 쓰는지라 원래 그런가 싶어 참고 참다가 서비스 기간 다 지났네요.. 첫날에 바꾸려고 다온 전화했는데 잘하시는 분이라고 2-3일 더 지켜봐달라 하셔서 그냥 안바꾸고 계속 함께했는데... 첫날에 바꿀껄 그랬단 후회가 계속 듭니다.
다른데 후기 보니 마사지도 잘해주신다던데, 전 그것도 별로 못받아봤습니다.
솔직히 도움은 되긴 했지만, 내가 푹 쉬었다 뭐 이런 느낌은 안듭니다. 아기케어도 솔직히 전반적으로 부족했어요. 낮에 너무 자면 밤에 잘 안자는것 같아 낮에는 재우지 말고 놀아달라고 했는데, 애가 자꾸 잔다며 그냥 재우시네요... 놀아주려고 노력하시는것 같긴한테 그냥 아기랑 놀아주는걸 잘 모르시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아기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전반적인 스킬이 부족하셔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많이 답답했습니다.
cctv 있어서 다온에서 맡겼는데, 다음번엔 다온 서비스는 안맡길것 같아요. 적은돈도 아니고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첫날에 맘에 안드신다 싶으면 바로 다른분으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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