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희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

by 채온맘 posted Oct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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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무슨 산후관리사야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 자신에게 반성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ㅎㅎ
첫째 아기지만 혼자서 잘 해낼수 있을 것 같다는 무모한 자신감에 산후관리사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산모가 몸을 회복하려면 산후관리사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하여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온이란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CCTV 설치가 다온의 큰 장점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CCTV는 거들떠도 보지 않을만큼 2주간 정말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우리 임승희 관리사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정말 손녀처럼 우리 채온이를 예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여서 안심하고 2주동안 편안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남의 아가를 봐준다는게 직업이라고 해도 진심으로 아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엄청 힘든 일인데 관리사님은 이 일을 정말 사랑하시는게 느껴질 만큼 아가에게 진정성있게 대해주셨습니다.

둘째, 음식 솜씨가 너무 뛰어나시고 살림 솜씨가 최강입니다. 보통 음식 솜씨가 좋으시면 속도가 느리기 마련인데 정말 눈 깜짝할 새 먹고 싶은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빈 말이 아니라 정말 엄마가 해준 맛이랑 똑같아서 한번 더 놀랬습니다.(내사랑 고구마 맛탕 못잊어요....) 정리할 엄두가 안나는 지저분한 식탁과 주방, 냉장고까지 말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잃어버린 저희집의 광명을 관리사님 덕분에 찾았습니다ㅋㅋ

셋째, 마사지 솜씨가 너무 뛰어납니다. 복부 마사지이며, 얼굴 마사지는 유료라고 해도 받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마사지....ㅎㅎㅎ....ㅎㅎㅎ
관리사님이 가고 나신 후 나의 피부와 몸뚱이는 흑흑...

둘째를 낳는다면 꼭 다시 임승희 관리사님에게 부탁하고 싶을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2주였습니다. 아가 케어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육아 꿀팁 알려주시고 산모가 편안하게끔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관리사님~
(우리 임승희 관리사님 서비스 최강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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