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만만했을까요?

by 강선미 posted Dec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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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계약했다가 일주일만하고 취소했어요
누구라고 얘기는 안하겠지만 너무 별로였어요
애기 우유주면서 폰 만지고 쇼파에 앉아서 애기안고 폰 만지고
그렇다고 집에 청소를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밥을 매끼 먹어서 매끼 다 차려주는것도 아닌데 집에서 도대체 뭘 하고간건지
맨날 티비 틀어서 자기집 안방처럼 앉아서ㅋㅋㅋㅋㅋㅋ
씨씨티비 보니 가관이에요
중간에 거짓말도 하시길래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씨씨티비를 보기 시작했고 안보면 불안해질 정도로 신경쓰여서 취소했어요
그렇다고 업체 대표의 대응은 좋았냐? 퍽이나ㅋㅋ
산모케어 하나도 받은거 없고 전액환불 해달라는데 이 핑계 저 핑계 연락 안되고 연락준대놓고 연락도 안줘~~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둘째라서 도우미를 너무 편하게 해줘서일까요
돈 아까워 죽을꺼같네요~~ 계속 그렇게 장사하세요 대표님~~
씨씨티비 아직 다 남아있어요
취소한지 한달 넘었는데 우연히 메모리카드보고 동영상 다시보니 너무 열받아서 쓰고갑니다.

아 그 이모 가실때 저한테 그러셨죠? 업체에 얘기하지말고 본인한테 바로 얘기하지ㅎㅎ 그러시던데 입 떼기전에 본인이 본인 역할을 잘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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