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만족스러웠던 강숙자 관리사님♡

by 소율맘 posted Jan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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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누가 오시는게 불편해서 산후도우미를 신청하지 않으려고
조리원 퇴실후 집에서 신생아 케어하고있었어요
그러던 도중 친정엄마가 산후조리를 잘해야된다며 무조건 하라고 강요하셔서
울며겨자먹기로 일단 해보자 싶어서 주변 지인을 통해 알아보다
다온이라는 업체를 알게되었고 추천받은 이모님이 계셨어요
급하게 하다보니 추천받은 이모님은 스케줄이 차있었고
업체에서 추천해주신 '강숙자 관리사분'과 함께 하게되었답니다

처음에는 혹시 나와 맞지않으면 어쩌지 걱정도 많이했는데
이모님 오시고 1시간 만에 바로 그런 걱정들은 싹 사라졌어요
그 이후로는 편하게 자고 궁금한점도 여쭤보고 했어요
요리솜씨도 좋으셔서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해주시고
이모님 집에서 반찬하신것들도 들고오셔서 주시고
동지에는 직접 만드신 팥죽까지 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고양이가 2마리있는데 저희냥이들도 잘 놀아주셨어요

아기케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저희 애기 너무 예뻐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말도 걸어주시며 잘 놀아주시고
수유텀도 잘만들어주셔서 50일차에
4시간30분~6시간 넘게 통잠자고있답니다

이모님 마지막 날에는 보내드리기 너무 아쉬웠어요ㅠ
진짜 그동안 많이 의지하고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지냈습니다
둘째 계획은 없지만 둘째 낳게된다면 무조건 이모님 모시고싶어요
이모님 진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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