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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둥이맘입니다.

여섯살,네살 터울에 큰아이를 데리고 있어 2주예약한 산후조리원에서 일주일 밖에 못있게 되어 산후도우미 셋째 정부지원으로 4주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산후조리원 일주일 끝나고 바로 주말이라 집에 오자마자 밥하고 반찬에 아기 수유 정신없이 주말을 보내고
그디어 이모님과 처음 만나는 날 살았다 싶었는데 제가 예약한 업체에서 오신 이모님께서 처음이신지 세시간 동안 아이만 안고 계시고 큰 아이들 과도 잘 놀아 주시지도 않고 청소도 저와 큰아이들 둘이 할 정도 였어요 ...
큰아이들이 이모님 싫타고 가라고 하라고 오지 마세요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일주일만 지내보자고 설명하고 기다렸는데 아니다 싶어서 전화해 다른 이모님으로 해주시라 했더니 지금은 다른 이모님이 안계셔 다른업체 연결해주신다고 해서 다온으로 연결해주시더라고요 저도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처음에 실망감에 믿음이 안가더라고요 그렇게 한주가지나고

아침에 두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려고 준비하는데 9시도 안됐는데 똑똑똑 노크소리가 나서 현관문을 열었더니 이모님이시더라고요
전에 이모님은 9시 맞쳐오시고 6시전에 퇴근 하셨거든요 아이가 울고 있는걸 보시고 옷갈아입고 손씻으시고 바로 아이 안고 달래주시고는 몇시에 수유했냐고 하시고는 분유 준비하셔서 아이 먹이시더라고요 저도 그때부터 한숨 돌리겠더라고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큰아이들 과도 잘 어울려 주시고 아이들 간식도 아침에 오실때 사다주시고 반찬도 집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잠자고 쉬라고 하시고 아이돌 보시며 집 청소에 정리까지 하루만에 우리집이 아닌줄알았어요^^
아이엄청 이뻐해 주시는게 눈으로도 보이 더라고요 큰 아이들이 낮을가려 등하원은 제 몫이여서 밖에 나가있는 시간일때도 막내와 애기 하시고 노래 불러 주시며 놀아주 시고 저 저녁 수유 편하게 수유텀도 맞쳐주셔서 주말에 혼자 아이들 돌볼때도 편하더라고요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네요 이렇게 정부지원 4주보내고 이모님께 한달더 연장해서 양숙희 이모님의 도움으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4월말에 가실때 눈물 날거같아요 양숙희 이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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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온 2019.04.12 02:58
    다둥이들 키운다고 날마다 고생하는 울 유미란산모님~~
    제 할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빨랑 다둥이들 보러가야지 하는 마음에 설레입니다.
    큰아들 민재,둘째 이쁜 민주.. 이모 출근하면 항상 엘레베이터앞에서 저를 반겨줍니다.
    춥다고 나오지마라해도 항상 서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또 집으로 들어가면 세째가 또 저를 반겨주고요.. 모두들 고맙고 행복하답니다.

    서비스 마치고 나면 다둥이들과 유미란산모님 모두 보고싶을거예요.
    울다둥이엄마 항상 웃는 모습 기억할께요, 언제나 홧팅해요, 사랑합니다.
    다둥이들 무럭 무럭 잘 자라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다온관리사 양숙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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