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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는 산후조리원 이후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조리를 잘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둘째 출산이후엔 2살터울 큰아이를 친정어머니가 봐주시기로 하셔서 조리가 불가능 할것같아 업체의 도움을 받아보기 했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다른 사람을 집에 들이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입도 짧은 편이라 상담할때도 그런부분에 대해 최대한 말씀을 드렸어요.
본인이 필요로 하는 부분,그리고 상황을 최대한 말씀드려야 저와 맞는 분을 매칭해주실것 같아서요.
그렇게 예약을 해두고도 오시기 전날까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이 오는거고 과연 우리 아기를 믿고 맡길수 있느냐에 대한 생각때문에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주로 2주이상인데 전 첫째의 어린이집 방학기간에만 도움을 요청드린거라 기간도 짧아서 대충 시간때우는 식으로 오시면 어떻하지라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신 첫날 부터 오후에 저 아기 맡기고 외출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당일 9시보다 조금일찍오셔서 오시자마자 손을 씻으시고 아이랑 반갑게 인사해주셨고 첫날이라 어떤부분의 케어가 이루어지고 혹시나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이 어떤건지를 이야기 하며 최대한 맞춰주셨어요~
그리고 반나절만 같이 있어봤지만 진심으로 아이와 저를 대해주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하루하루 이야기 하다보니 저랑 어쩜 코드가 잘맞는지
어떻게 알고 이런분을 보내주셨는지 소장님의 매칭능력에 한번더 감탄했어요~
사람인연이라는게 다 있다는데 여기서도 인연이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참 입이짧고 까다로운데 이모님이 해주시는건 왜이렇게 다 맛있나요~?한식보단 양식을 좋아하는 저에게 스테이크샐러드,파스타도 해주시고 제가 잠든사이에 반찬도 해주셨더라구요~
진짜 우렁각시가 따로없자나요~

집에와서 해주시는 일이 산모 식사,체조,아기관련 빨래,청소,목욕등등 정말 이걸 다 해주시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양이었는데도..
어쩜 마법을 부려놓으시곤 저랑 커피마시며 수다 떨 여유도 있더라구요.
혼자 아이랑 둘이 있었다면 정말 우울증이 이때 올것 같네요 ㅜ
이모님덕에 많이 웃고 이야기하고 즐기다보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나가서 아쉽네요..
이제 오늘로서 짧은 일주일의 만남이 끝이 나지만 일주일의 감동은 오래갈듯 합니다.

이 인연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좋은분 매칭해주신 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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