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미 이모님 고마워영^^

by 루이마마 posted Ju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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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이마마입니다. 지금은 시후엄마지만ㅎㅎ
이모 없는 날이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ㅠㅠ
이제 후기 써영
시후를 낳고 남들처럼 산후조리원 안가고
바로 친정으로 온 저는 약간 멘붕이엇어요.
그런 저를 구제해준ㅜㅜ 이모님ㅜㅜ
이모님 너무 젊어보이는 분 오셔서...
배테랑아닌 초짜를 보낸줄 알고 사실 짜증낼
준비하고 있었는데..우잉...
배테랑이더라고용..아니 배테랑이란거 보단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잘놀아주시는 분인거 있죠..
제가 젖량이 없어 좌절모드인거 알고 젖량 늘리기에
이모님 돌입.. 무조건 국이랑 산모식을 넉넉히 해서
먹이셨죠ㅎㅎㅎ
그리고 모유수유 도와주셨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어서 걱정하는데 이모가 가기전에
아이 설소대인거 의심하셔서 병원 다녀왔더니 맞더라고요.
다행히 수술 이후 잘먹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이미 끝난 뒤에 수술했는데
걱정되셔서 며칠동안 연락주시고ㅜㅜ
고맙십니다.(루이마마 감동)
그리고 아기가 젖을 안 먹어서 매일 유축하다보니
손가락에 산후풍, 가슴엔 유축으로 상처입은 저를 위해
맛사지 매일해주셨어요ㅜㅜ
덕에 가슴은 괜찮아요ㅜㅜ(이모 손은 어쩔수 없나봐여ㅜㅜ)
여튼 이모 있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우리 이양미이모.. 다온의 에이스로 저는
추천해요♡♡
이모 다시 한번 고마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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