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범맘입니다.
지난 1년간 저희 준범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주신 이미경 관리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기를 편지 형식으로 남깁니다. 처음 만났던 6월 시작이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으로 쌓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관리사님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문성과 준범이에대한 사랑이 큰 믿음을 주었습니다.
1년의 성장, 함께한 기적
처음에 미숙한 엄마였던 제가 관리사님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준범이는 그 사이 훌쩍 자라났습니다. 처음 뒤집기를 했던 날, 이유식을 맛보던 순간, 낯선 세상에 두려움 대신 웃음으로 반응해 주던 준범이의 모습. 그 모든 순간에 늘 관리사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고스란히 준범이의 웃음과 눈빛에 담겨 있다고 느낍니다.
따뜻함과 신뢰의 동반자
이미경 관리사님은 단순히 아기를 돌보는 분이 아닌, 엄마인 저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가끔은 지치고 무기력한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조용히 건네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 이해 가득한 눈빛, 그리고 진심이 담긴 손길 하나하나가 제게는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모릅니다.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당분간 이 소중한 인연을 잠시 멈추게 되었지만, 저희 가족에게 이미경 관리사님은 영원한 ‘준범이 이모’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상황이 허락되고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 다시 연락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봅니다.
이제는 조금은 자란 준범이와 저는, 그동안의 소중한 배움과 따뜻함을 품고 앞으로의 시간을 잘 걸어가 보려 합니다.
(일단해보고..다시연락드릴수도있습니다..ㅎㅎ)
1년 동안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준범맘 올림-
PS. 편지형식으로 아쉬움을 담아, 관리사님께는 이렇게 전달드리지만...
다른분께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후회없으실 선택되실거예요!
저의 1년으로 이미경관리사님을 보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