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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육아 지피티❤️순진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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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09-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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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부터 지인들에게 순진쌤 이야기를 듣고 꼭 한번 뵙고 싶었던 분인데, 그때는 일정이 맞지 않아 인연이 닿지 않았어요.

그래서 둘째 지우를 낳고 이번에는 드디어 순진 이모님과 4주를 함께하게 됐어요.
처음 오셨을 때부터 괜히 반갑고, ‘드디어 뵙네요!’ 했던 기억이 나요ㅎㅎ

 

4주 동안 지우를 정말 세심하게 봐주시는 건 물론이고, 첫째 서우도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두 아이를 함께 돌보다 보니 정신없는 날도 많았는데,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만큼은 아이들을 믿고 맡기고 저도 편히 쉴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제일 좋았던 건 이모님이 아이를 그냥 정해진 방식대로 돌보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를 계속 관찰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지우가 지금은 졸린 걸까요, 배가 고픈 걸까요?”
이런 걸 물어보면 상황을 같이 봐주시면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저는 속으로 진짜 ‘나만의 육아 지피티다…’ 했어요ㅋㅋ

육아하면서 궁금한 것도 정말 많았는데 그때그때 물어보면 알려주시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이야기해주셔서 지우를 알아가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아이들만큼이나 제 마음을 살펴주셨던 것도 정말 감사했어요.

둘째 출산하고 첫째까지 같이 돌보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마음이 지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제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모님이 알아봐주시더라고요.

밥은 먹었는지, 잠은 좀 잤는지 챙겨주시고, 힘들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어주시면서 잔잔하게 다독여주셨어요ㅠㅠ

특별히 무언가를 크게 해주셨다기보다, 그냥 옆에서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4주가 지나고 나니 지우뿐만 아니라 저도 같이 돌봄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덕분에 출산 후 정신없고 힘든 시기를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이모님이 종료되고 나니 벌써부터 조금 막막하고 허전하네요ㅠㅠ

 

첫째 때부터 한번 뵙고 싶었던 이모님과 둘째 때 드디어 인연이 닿았는데, 4주를 함께 지내보니 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서우와 지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집안일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엄마인 저까지 살뜰하게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모❤️4주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서우랑 지우 예뻐해주신 것도, 저한테 해주신 따뜻한 말씀들도 오래 기억할게요❤️

 

저에게는 이번 4주가 참 든든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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